정유미 "유인영♥김지석, 사귀고 있거나 or 사귀었거나"

김민정 2017. 9. 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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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김지석과 유인영의 사이를 의심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유인영과 정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유미는 절친한 유인영과 김지석에 대해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 되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유인영과 김지석은 201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원더풀마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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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인생술집’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정유미가 김지석과 유인영의 사이를 의심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유인영과 정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유미는 절친한 유인영과 김지석에 대해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 되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유인영과 김지석은 201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원더풀마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미는 “실제 둘의 사이를 의심했었다”라며 “‘사귀고 있거나’ 아니면 ‘사귀었거나’ 둘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오해했었지만, 사실이 아니었다”면서도 “지금도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유인형은 “지금은 김지석의 팬들도 알 정도로 절친한 사이”라며 주변의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를 들은 MC 김희철은 유인영에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라며 관심을 보였고, 유인영은 “나쁜 남자 스타일을 되게 싫어한다”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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