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에 본인 생일축하 전광판 설치한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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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나 지하철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생일 축하 광고'는 대부분 팬들이 아이돌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다.
그런데 이 연예인은 스스로에게 "고생했다"는 의미로 생일축하 광고판을 선물했다.
유세윤이 직접 전광판을 준비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유세윤은 생일 전날인 11일 '나는 고생했다'는 제목의 노래를 음원사이트에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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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나 지하철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생일 축하 광고’는 대부분 팬들이 아이돌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다. 그런데 이 연예인은 스스로에게 “고생했다”는 의미로 생일축하 광고판을 선물했다. 역시 ‘뼈그맨’답다.
12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개그맨 유세윤이 홍대입구역에 설치한 ‘자축’ 전광판이 올라왔다. 유세윤의 얼굴과 함께 ‘나는 고생했다’ ‘Happy Birthday to me’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광고다. 실제보다 10살이나 줄인 ‘28번째 생일’이 눈에 띈다.
같은날 유세윤 인스타그램에는 전광판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케이크를 준비하는 유세윤 사진이 게시됐다. “자기사랑 갑”이라는 글과 함께였다. 유세윤이 직접 전광판을 준비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유세윤은 생일 전날인 11일 ‘나는 고생했다’는 제목의 노래를 음원사이트에 공개하기도 했다. ‘그래 괜찮아 수고했어 난’ ‘할만큼 했어 맘껏 즐겨’ 등의 가사를 통해 과거에 고생했던 삶을 칭찬하며 현재의 삶을 즐기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뼈그맨 인정” “정말 재밌는 사람” 등의 댓글을 달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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