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중국팬, 공익의 날 맞아 통 큰 기부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이민호의 중국 팬들이 기부 행사에 참여했다.

이민호의 중국 팬들은 ’99 공익의 날’을 맞아 중국사회 복지기금회 무료 오찬 기금에서 진행하는 ‘무료오찬학교’ 공익 행사에 이민호의 이름으로 기부를 했다. 중국 팬들이 기부한 금액은 103875.15위안으로 한화로 1,804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무엇보다 이민호의 중국 팬들의 기부 참여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민호 중국 팬들은 3년째 4번에 걸쳐 ‘무료 오찬 학교’ 공익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현재까지 팬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만 17만 위안(한화 3000만 원)에 달한다.

또한 이번 ’99 공익의 날’ 프로모션에 참여한 아티스트 팬클럽은 123개다. 이 중 이민호 팬클럽 기부 총액은 스타 기부 차트 3위, 팬클럽 기부 차트 3위, 팬클럽 공유 횟수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기부금은 중국 빈곤 지역의 어린이에게 식사를 제공하여 극심한 영양실조상태 개선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민호의 팬들은 기부 플랫폼 프로미주를 개설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선행으로 보답한 이민호의 표현 방식에 따라 지속적인 공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이민호 중국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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