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오징어땅콩', 여행시즌 인기과자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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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오징어땅콩'(사진) 연휴·휴가철 매출이 평소보다 10∼50% 늘어나며 여행시즌 인기과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5월 황금연휴 기간을 포함한 3주간 오징어땅콩의 일 평균 매출이 직전 3주간 매출보다 59%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징어땅콩은 긴 여행길에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며 "과자가 둥근 형태라서 운전할 때 한 입에 먹기 편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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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오징어땅콩'(사진) 연휴·휴가철 매출이 평소보다 10∼50% 늘어나며 여행시즌 인기과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5월 황금연휴 기간을 포함한 3주간 오징어땅콩의 일 평균 매출이 직전 3주간 매출보다 59%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휴가철인 지난 7∼8월 월 평균 매출은 1∼6월보다 15% 늘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징어땅콩은 긴 여행길에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며 "과자가 둥근 형태라서 운전할 때 한 입에 먹기 편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SNS에는 여행지에서 오징어땅콩과 맥주를 함께 찍어 올린 게시물들도 다수 발견됐다. 오리온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사진과 함께 '피서엔 맥주와 오징어땅콩이 진리' '여름밤 가벼운 맥주 안주로 딱' 등의 글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오징어땅콩은 2015년 오리온 자체 조사에서 '휴게소 인기과자 1위'에 오른 바 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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