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서현진X양세종 메인 포스터 공개

정다훈 기자 2017. 9. 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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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가 메인 포스터 3종을 공개, 올 가을 멜로 열풍을 예고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제작 팬엔터테인먼트)는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여자 현수(서현진)와 남자 정선(양세종)이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재회를 거치며 사랑의 '최적' 온도를 찾아가는 온도조절로맨스 드라마.

공개된 2인 포스터 속에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설렘이 느껴지는 서현진과 양세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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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사랑의 온도’가 메인 포스터 3종을 공개, 올 가을 멜로 열풍을 예고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 제작 팬엔터테인먼트)는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여자 현수(서현진)와 남자 정선(양세종)이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재회를 거치며 사랑의 ‘최적’ 온도를 찾아가는 온도조절로맨스 드라마. 멜로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안방극장에 본격 ‘가을 멜로’ 출사표를 던지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2인 포스터 속에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설렘이 느껴지는 서현진과 양세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실제로 방송 첫 주의 배경이 될 서울 북촌의 한옥을 배경으로 한 두 장의 포스터는 우산 아래에서 비를 피하며 웃고 있는 모습과 손깍지를 끼고 서로에게 기대어 서있는 연인의 행복한 순간을 담아 로맨틱한 감정을 자극한다. 특히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애틋함은 올 가을, ‘연애’ 대신 진짜 ‘사랑’을 꿈꾸게 한다.

또한, 함께 공개된 4인 포스터는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의 첫 4인방 사진으로 관심을 모은다. 캐스팅만으로 시청자들의 합격점을 받으며 기대를 높인 네 배우의 조합은 각자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동시에 서로의 밸런스를 맞추며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드라마 작가인 현수와 지홍아(조보아), 레스토랑 굿스프의 셰프와 투자자인 정선과 박정우(김재욱) 등 인물 간의 다양한 관계는 저마다의 이야기와 각기 다른 감정선으로 ‘사랑의 온도’를 채울 예정이다.

관계자는 “배우들이 포즈를 잡을 때마다 들리는 ‘예쁘다’, ‘잘생겼다’ 소리에 웃음이 터져 나오는 현장이었다. 2인 포스터를 촬영할 땐 서현진이 양세종의 이름을 외치며 아직은 포스터 촬영이 어색한 양세종을 리드하기도 했다”며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고, 이어 “오늘(9일) 공개된 포스터 외에도 서현진, 양세종의 추가 포스터와 양세종, 김재욱을 비롯한 굿스프 셰프들의 단체 포스터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귀띔,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닥터스’, ‘상류사회’, ‘따뜻한 말 한마디’,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하명희 작가가 자신의 첫 장편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직접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대박’에서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남건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해를 품은 달’ ‘킬미힐미’ ‘닥터스’ ‘쌈, 마이웨이’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9월 18일 월요일 밤 10시 SBS 첫 방송.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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