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공개] 워너원의 고음대결& 남친ver 모닝콜 <오빠생각>

조혜원 2017. 9. 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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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차에 100만 뷰 돌파 예상!'

MBC 예능프로그램 <오빠생각> 홈페이지에 11일(월) 방송되는 의뢰인 워너원의 영업 회의가 담긴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워너원 멤버들이 고음 대결 게임 '안녕 클레오파트라'를 하는 장면과 워너원의 남자친구 버전 모닝콜을 만드는 장면이 그려졌다.


첫 번째 시청자는 워너원의 메인보컬 김재환의 고음을 보고 싶다며 멤버들이 함께하는 '안녕 클레오파트라' 게임을 제안했다.

이에 워너원 멤버들은 이대휘, 강다니엘, 박지훈, 황민현, 김재환 순서로 '안녕 클레오파트라' 게임을 시작했다. 첫 번째 주자인 이대휘는 무난한 출발을 했으나 강다니엘과 황민현이 음을 급상승 시키면서 마지막 주자 김재환을 긴장시켰다.

그러나 김재환은 워너원 메인보컬의 자존심을 지키며 고음을 성공했다. 이에 다시 차례가 돌아온 이대휘는 포기하지 않고 돌고래 고주파를 뿜어내며 큰웃음을 선사했다.

두 번째 시청자는 워너원 멤버들의 남자친구 버전 모닝콜을 제안했고 워너원은 흔쾌히 이에 응했다.

먼저 강다니엘은 "자기야, 일어났어? 얼른 씻고 준비해" 라며 달달한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두 번째 주자 박지훈은 "자기야, 빨리 일어나. 안 일어나면 내가 뽀뽀한다"라고 애교장인 다운 모닝콜을 만들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어 황민현은 "자기야, 얼른 일어나. 내가 북엇국 끓여놨어. 술 깨고 일 가야지"라고 말하며 성인 버전의 현실감 넘치는 모닝콜을 선사했다. 네 번째 주자 김재환은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라고 고막을 깨우는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고는 바로 "일어나줄래?"라며 모닝콜을 급 마무리 지어 웃음을 자아냈고 마지막 주자 이대휘는 "일어나! 부장님이 전화하신다. 지각이야!"라고 남성 직장인들을 겨냥한 파워풀한 모닝콜을 선보였다.

이에 선공개된 고음 게임 '안녕 클레오파트라'와 애교와 현실감 넘치는 남자친구 버전 모닝콜 외에도 워너원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한편, 워너원의 '레전드 영업영상'은 11일 밤 11시 10분 <오빠생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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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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