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비욘세, 생일 케이크만 400만원 화제

입력 2017. 9. 7. 08:53 수정 2017. 9. 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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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팝스타 비욘세의 생일 케이크가 화제다.

비욘세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메이드 인 어메리카 페스티벌(Made in America festival)'에서 36번째 생일을 맞았다. 화려한 생일 케이크와 더불어 남편 제이지의 세레나데를 포함한 축하연이 열렸다.

특히 생일 케이크는 네티즌에게도 화제를 모았다. 필라델피아의 '케이크 라이프 베이크 샵(Cake Life Bake Shop)'이 만든 케이크는 적어도 3500달러(한화 약 400만원)의 비용이 든다. 이 샵의 특별 케이크는 세부 사항, 복잡성 및 크기에 따라 3500달러부터 시작해 가격이 올라간다.

하지만 이런 놀라운 가격이나 케이크 사이즈는 비욘세 부부에게 놀라울 일은 아닐 터. '케이크 라이프 베이크 샵' 측은 "우리는 영감을 갖고 이틀에 걸쳐 케이크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케이크 사진을 자신들의 SNS에 게재하기도. 비욘세의 팬이라는 이들은 꿈을 이뤘다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nyc@osen.co.kr

[사진] 비욘세 SNS, '케이크 라이프 베이크 샵'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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