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당발전위, 분과·위원명단 발표 "내주부터 혁신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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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정발위)가 1일 분과위 구성과 운영방향을 밝혔다.
한민수 정발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발위원들은 의미 있고 파격적인 혁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면서 "3개 분과와 하나의 센터체제로 정발위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발위는 ▲정당현대화 ▲정당문화혁신 ▲구조개혁 총 3개 분과와 ▲국민제안센터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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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정발위)가 1일 분과위 구성과 운영방향을 밝혔다.
한민수 정발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발위원들은 의미 있고 파격적인 혁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면서 "3개 분과와 하나의 센터체제로 정발위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발위는 ▲정당현대화 ▲정당문화혁신 ▲구조개혁 총 3개 분과와 ▲국민제안센터로 운영된다.
정당현대화분과는 이재현 구글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이 부단장을 맡았고 김성준 남서울대 빅데이터산업보안학과 교수, 최정묵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 부소장, 김도훈 아르스 프락시아 빅데이터 분석업체 대표, 한승주 前 한양대 총여학생회장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정당문화혁신분과에는 조용익 변호사와 조성대 한신대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부단장으로 선임됐고, 정준희 중앙대 언론학 박사와 허재영 연세대 글로벌인재학부 교수, 김학범 청년창업가협회회장 박지만 진콘텐츠 대표가 위원을 맡았다.
구조개혁분과는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단장을 엄기홍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부단장을 맡았고 이헌욱·박정헌·강성민·김철 변호사가 위원을 맡았다.
국민제안센터장에는 이서영 난임가족연합회상임이사가 선임됐다.
한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지역위원회에 당원들이 제대로 참여할 구조가 안됐다는 말이 나와서 상정하고 논의하자는 말도 있었다"며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혁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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