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PSG, 음바페 영입..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유지선 기자 2017. 9. 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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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18)가 AS 모나코를 떠나 파리 생제르망(PSG)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PSG는 3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나코로부터 음바페를 영입했다. 2018년 6월까지 임대 영입하며, 이후 2022년까지 완전 영입하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면서 음바페의 이적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음바페를 임대로 데려온 PSG가 내년 여름 1억 8,000만 유로(약 2,394억 원)의 이적료로 음바페를 완전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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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킬리안 음바페(18)가 AS 모나코를 떠나 파리 생제르망(PSG)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PSG는 3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나코로부터 음바페를 영입했다. 2018년 6월까지 임대 영입하며, 이후 2022년까지 완전 영입하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면서 음바페의 이적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음바페의 PSG 이적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스페인 및 프랑스 현지 언론이 음바페의 PSG행을 기정사실로 보도했고, 이적료와 계약기간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흘러나온 것이다.

그러나 재정적 페어 플레이(FFP) 규정으로 인해 임대 후 영입으로 방향을 틀었다.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막대한 이적료를 투자한 상황에서 음바페까지 완전 영입할 경우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프랑스 '레퀴프'는 음바페를 임대로 데려온 PSG가 내년 여름 1억 8,000만 유로(약 2,394억 원)의 이적료로 음바페를 완전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SG로 둥지를 옮기게 된 음바페는 최근 PSG에서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했고, 이후 계약서에 사인을 하며 이적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스테판 요베티치가 음바페의 10번 유니폼을 입고 모나코 입단 프로필을 찍고 있는 사진이 유출되면서 음바페의 이적이 기정사실화되기도 했다.

사진= PSG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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