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버풀, 오리기 볼프스 임대 이적 발표

유지선 기자 2017. 8. 3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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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보크 오리기가 리버풀을 떠나 볼프스부르크에서 임대 신분으로 그라운드를 누빈다.

리버풀은 3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리기가 볼프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한다. 행운을 바란다"며 오리기와의 결별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리버풀은 오리기를 릴에 임대를 보냈고, 이후 리버풀에 복귀했다.

영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볼프스부르크는 오리기의 임대료로 600만 파운드(약 87억 원) 정도의 금액을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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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디보크 오리기가 리버풀을 떠나 볼프스부르크에서 임대 신분으로 그라운드를 누빈다.

리버풀은 3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리기가 볼프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한다. 행운을 바란다"며 오리기와의 결별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오리기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잠재력을 인정받으면서 리버풀에 합류했다. 이후 리버풀은 오리기를 릴에 임대를 보냈고, 이후 리버풀에 복귀했다. 그러나 오리기의 리버풀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필리페 쿠티뉴, 사디오 마네, 다니엘 스터리지, 호베르투 피르미누 등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입지를 다지지 못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여름에는 도미닉 솔랑케와 모하메드 살라까지 새롭게 합류했다. 오리기도 현실을 직시했다. 그리고 이적으로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 오리기의 아버지인 마이크 오리기는 29일 벨기에 'DH.be'를 통해 "오리기는 더 많이 뛰기 위해 리버풀을 떠나야 한다"며 해당 사실을 인정했다.

결국 오리기의 행선지는 볼프스부르크가 됐다. 영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볼프스부르크는 오리기의 임대료로 600만 파운드(약 87억 원) 정도의 금액을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리버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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