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질로보지, 디종으로 이적..권창훈과 한솥밥

유지선 기자 2017. 8. 3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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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종이 선덜랜드의 수비수 파피 질로보지(28)를 영입했다.

디종은 31일 구단 SNS 계정을 통해 "질로보지가 디종에 온 것을 환영한다"면서 질로보지의 디종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선덜랜드에서 질로보지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선덜랜드가 강등되면서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 나섰고, 마침 수비 강화를 노리는 디종의 레이더에 질로보지가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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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디종이 선덜랜드의 수비수 파피 질로보지(28)를 영입했다.

디종은 31일 구단 SNS 계정을 통해 "질로보지가 디종에 온 것을 환영한다"면서 질로보지의 디종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질로보지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낭트에서 뛰며 프랑스 무대를 경험했다. 이후 첼시로 이적했지만 자리가 없었다. 그로인해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됐고 이후 선덜랜드로 이적했다.

선덜랜드에서 질로보지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경기 선발, 1경기 교체로 나서며 활약했다. 그러나 선덜랜드가 강등되면서 새로운 소속팀을 찾아 나섰고, 마침 수비 강화를 노리는 디종의 레이더에 질로보지가 포착됐다.

질로보지가 디종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권창훈과 팀 동료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사진= 디종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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