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발렌시아, '인테르 MF' 콘도그비아 임대 영입

유지선 기자 2017. 8. 2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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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의 미드필더 조프리 콘도그비아(24)가 발렌시아로 임대를 떠난다.

발렌시아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 밀란으로부터 미드필더 콘도그비아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발렌시아의 풀백 주앙 칸셀로와의 스왑 딜 대상이 된 콘도그비아는 발렌시아에서 먼저 임대 생활을 한 뒤, 활약에 따라 완전 이적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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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인터 밀란의 미드필더 조프리 콘도그비아(24)가 발렌시아로 임대를 떠난다.

발렌시아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 밀란으로부터 미드필더 콘도그비아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발렌시아의 풀백 주앙 칸셀로와의 스왑 딜 대상이 된 콘도그비아는 발렌시아에서 먼저 임대 생활을 한 뒤, 활약에 따라 완전 이적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랑스에서 프로로 데뷔한 콘도그비아는 세비야와 AS 모나코를 거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지난 2013년에는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콘도그비아는 2015년 인터 밀란에 합류하며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인터 밀란에서 생활은 실망스러웠다. 두 시즌 동안 리그 50경기를 소화했지만, 인터 밀란의 부진과 함께 경기력 저하에 대한 비판을 받아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보르하 발레로와 마티아스 베치노가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콘도그비아는 결국 이적을 결심했다. 콘도그비아는 최근 인터 밀란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고, 곧바로 발렌시아로 떠나 메디컬테스트를 받았다. 사진= 발렌시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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