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가레스 배리, WBA 이적..1년 계약+등번호 18번

박주성 기자 2017. 8. 16.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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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가레스 배리(36)가 에버턴을 떠나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으로 이적했다.

WBA은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리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그로인해 로날드 쿠만 감독의 머릿 속에는 더 이상 배리가 없었고, 이적을 추진할 수밖에 없었다.

WBA 유니폼을 입은 배리는 "이곳에 와 팀을 돕고 싶었다. 내가 어디서 뛰는 나는 항상 똑같다. 팀을 돕고 싶고 발전시키고 싶다. 팀에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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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베테랑 가레스 배리(36)가 에버턴을 떠나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으로 이적했다.

WBA은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리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일단 1년이고 등번호는 18번이다.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여름 에버턴은 많은 선수를 영입하며 바쁜 이적 시장을 보냈다. 그로인해 로날드 쿠만 감독의 머릿 속에는 더 이상 배리가 없었고, 이적을 추진할 수밖에 없었다.

WBA은 대런 플레처를 스토크 시티로 보내며 중원에 공백이 생겼다. 이에 경험이 풍부한 배리를 영입하며 이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WBA 유니폼을 입은 배리는 "이곳에 와 팀을 돕고 싶었다. 내가 어디서 뛰는 나는 항상 똑같다. 팀을 돕고 싶고 발전시키고 싶다. 팀에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토니 풀리스 감독은 "플레처를 잃은 것은 상실감이 컸다. 배리가 이 공백을 메울 것이다. 그는 경기에 뛰길 원했고 우리도 그와 함께 하기를 원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사진=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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