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그, 박막례 '한국 할머니'의 화려한 패션 소개

한명원 2017. 8. 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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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할머니'이자 70대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AP통신과 인터뷰를 했던 박막례 할머니가 이번엔 미국 보그 잡지와 인터뷰를 했다.

박막례 할머니 특유의 구수한 말투와 호탕한 성격에 순식간에 많은 팬이 생겼다.

박막례 할머니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유쾌한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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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할머니'이자 70대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AP통신과 인터뷰를 했던 박막례 할머니가 이번엔 미국 보그 잡지와 인터뷰를 했다. 할머니의 화려한 패션 감각과 그녀의 화제성에 여러 해외 매체가 관심을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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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할머니는 그녀의 손녀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30만에 가까운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박막례 할머니 특유의 구수한 말투와 호탕한 성격에 순식간에 많은 팬이 생겼다. 손녀가 할머니 치매 예방을 위해 시작한 활동이 할머니를 '유튜브 스타'로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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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박막례 할머니와 현재 손녀는 유럽 여행 중이다. 스위스와 파리에서 자유여행을 하며 찍은 사진과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오고 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에는 '71살 막례의 첫 패러글라이딩! in 스위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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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할머니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유쾌한 면모를 보여줬다. "손녀에게 스타일 조언을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박막례 할머니는 "손녀가 방부터 치웠으면 좋겠다. 손녀에게 문제는 스타일이 아니라 침실부터 치우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를 본 팬들은 “영어에서 할머니 억양이 들리는 것 같다” "월드 스타 박막례 할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명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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