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디저트 젤리 '로즈블러썸젤리' 출시

최승근 기자 입력 2017. 8. 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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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PB요구르트맛젤리'로 젤리 시장 트렌드를 선도했던 세븐일레븐이 이번엔 장미를 품은 이색 로즈 젤리를 선보이며 여성들의 취향 사로잡기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2일 디저트 젤리 '로즈블러썸젤리'를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여성을 공략하기 위해 여성들의 취향을 반영한 장미꽃 모양의 젤리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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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최승근 기자]
세븐일레븐은 디저트 젤리 '로즈블러썸젤리'를 출시했다.ⓒ세븐일레븐

지난해 'PB요구르트맛젤리'로 젤리 시장 트렌드를 선도했던 세븐일레븐이 이번엔 장미를 품은 이색 로즈 젤리를 선보이며 여성들의 취향 사로잡기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2일 디저트 젤리 '로즈블러썸젤리'를 출시했다.

과거 말랑말랑한 식감으로 아이들의 인기 간식이었던 젤리는 최근 젊은 여성들의 디저트로 소비층이 확대되면서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실제 한 시장조사전문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젤리 시장 규모는 1540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으며, 올해는 2000억원 규모까지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여성을 공략하기 위해 여성들의 취향을 반영한 장미꽃 모양의 젤리를 출시했다.

로즈블러썸젤리는 3가지 색깔(레드, 핑크, 화이트)로 구성돼 있으며, 장미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달콤한 상품이다. 또 비타민C가 함유돼 맛과 재미, 건강까지 더해져 연인뿐 아니라 친구나 가족, 동료에게도 가볍게 선물하기도 좋다.

김미선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최근 맛과 모양, 패키지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콘셉트로 흥미를 주는 상품들이 인기가 있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기호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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