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요즘은 대학도 부모 능력"..김세정 대학보내기 '한숨 푹푹'

2017. 8. 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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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7'에서 김희정이 학부모들의 기에 눌려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김사분이 손을 들고 "대학가는데 논문도 써야하냐"고 묻자 학부모들은 "모임에 처음 오셨느냐"며 무안을 줬다.

집으로 돌아온 김사분은 "요즘은 대학도 부모 능력이더라"며 한숨을 내쉬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학교 2017'에서 심강명(한주완 분) 선생은 학부모들로부터 생활기록부를 공개하라는 요구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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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7’ 김희정 사진=‘학교 2017’ 방송캡처

‘학교 2017’에서 김희정이 학부모들의 기에 눌려 한숨을 내쉬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학교 2017’에서 김사분(김희정 분)은 딸 라은호(김세정 분)을 위해 대학입시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학부모 모임에서는 “아이들 특기활동은 골프로 해야겠다”며 “잘 아는 교수님께 부탁해서 아이들 논문 한편씩 내자”며 열성을 보였다.

이에 김사분이 손을 들고 “대학가는데 논문도 써야하냐”고 묻자 학부모들은 “모임에 처음 오셨느냐”며 무안을 줬다.

집으로 돌아온 김사분은 “요즘은 대학도 부모 능력이더라”며 한숨을 내쉬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학교 2017’에서 심강명(한주완 분) 선생은 학부모들로부터 생활기록부를 공개하라는 요구에 시달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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