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음식 '히모카와 우동' 화제.."행주가 아니라 우동이라고?"
남소라 온라인기자 blanc@kyunghyang.com 2017. 7. 31. 17:04
이색 음식 ‘히모카와 우동’ 화제…“행주가 아니라 우동이라고?”
독특한 모양의 면으로 만든 ‘히모카와 우동’이 화제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기한 우동” 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등장했다.
게시글에는 마치 부침개처럼 넓은 면적을 가진 면을 젓가락으로 들어 올린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기묘한 모양의 음식은 ‘히모카와 우동’으로 가죽끈 모양으로 납작하게 만든 국수라는 뜻이다.
히모카와 우동은 일본 군마현에서 판매되는 우동으로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면의 모양이 독특해 유명세를 얻고 있다.
히모카와 우동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거 행주같은데?” “먹기 힘들겠네” “주인이 실수로 안 썰은 것 아닌가” “수제비같은데” “만두피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소라 온라인기자 blan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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