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30일 열리는 UFC 214, '완전 역대급 매치네~'

이주상 2017. 7. 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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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예정된 UFC 214는 그야말로 '역대급' 대회가 될 전망이다.

다니엘 코미어와 존 존스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을 비롯하여 3체급의 타이틀전이 동시에 열리며, 나머지 대진도 화려하다.

코미어의 챔피언 벨트를 노리는 선수는 존 존스.

도핑 테스트에서 불법 약물 복용 사실이 적발되어 챔피언 자리에서 물러났던 존스가 코미어의 벨트를 빼앗아 오며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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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오는 30일 예정된 UFC 214는 그야말로 ‘역대급’ 대회가 될 전망이다. 다니엘 코미어와 존 존스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을 비롯하여 3체급의 타이틀전이 동시에 열리며, 나머지 대진도 화려하다.


가장 이목을 끄는 매치는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의 3차 타이틀 방어전이다. 코미어의 챔피언 벨트를 노리는 선수는 존 존스. 지난번 맞대결은 존스의 8차 타이틀 방어전이었지만 이번에는 처지가 바뀌었다. 도핑 테스트에서 불법 약물 복용 사실이 적발되어 챔피언 자리에서 물러났던 존스가 코미어의 벨트를 빼앗아 오며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또 다른 타이틀전은 타이론 우들리와 데미안 마이아의 웰터급 매치다. 챔피언 우들리를 상대로 마이아가 두 번째 타이틀전을 펼칠 예정이다. 마이아는 2014년 5월 알렉산더 야코블레프를 꺾은 이후 UFC에서 7연승을 달리고 있다. 우들리는 지난 7월 로비 라울러를 이기며 챔피언이 됐고, 이후 스티븐 톰슨과 두 번의 방어전을 치르며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할지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번 대회는 SPOTV NOW에서 지켜볼 수 있다.

여성부 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는 크리스 사이보그와 토냐 에빈저가 격돌한다. 이번 경기의 승자는 2대 챔피언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초대 챔피언 저메인 데 란다미는 사이보그와의 방어전을 거부한 끝에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사이보그는 2005년 데뷔전 패배 이후로는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는 세계 최강의 여성 파이터다. 상대 선수인 에빈저도 INVICTA FC 밴텀급 현 챔피언인 실력자로 흥미로운 대결이 될 전망이다. rainbow@sportsseoul.com


■다음은 UFC 214 대진표

-메인카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매치]다니엘 코미어 vs 존 존스
[웰터급 타이틀매치]타이론 우들리 vs 데미안 마이아
[여성부 페더급 타이틀매치]크리스 사이보그 vs 토냐 에빈저
[웰터급]로비 라울러 vs 도널드 세로니
[라이트헤비급]지미 마누와 vs 볼칸 우즈데미르

-언더카드
[페더급]리카르도 라마스 vs 제이슨 나이트
[계약체중]알저메인 스털링 vs 헤난 바라오
[페더급]헤나토 모이카노 vs 브라이언 오르테가
[페더급]안드레 필리 vs 칼빈 케이터
[여성 스트로급]카일린 커란 vs 알렉산드라 알부
[플라이급]에릭 셸튼 vs 제라드 브룩스
[라이트급]조쉬 버크만 vs 드류 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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