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 8월 4~6일 종포해양공원

서순규 기자 2017. 7. 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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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8월4일부터 6일까지 종포해양공원을 주무대로 '2017 여수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수는 지난 3년간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으로 버스킹을 대표하는 도시로 자리 잡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여수밤바다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여수는 버스킹을 대표하는 도시가 됐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국제적인 버스킹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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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공연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공연© News1

(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여수시는 8월4일부터 6일까지 종포해양공원을 주무대로 '2017 여수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수는 지난 3년간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으로 버스킹을 대표하는 도시로 자리 잡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버스킹 페스티벌은 총 5개의 무대에서 진행된다. 주무대인 종포해양공원 외에 공원 해안산책로를 따라 설치되는 3개의 보조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순신광장에는 국내 8개 팀 25명, 국외 8개 팀 27명 등 총 16개 팀 52명이 출연하는 특별무대가 게획돼 있다.

버스커들은 3일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주무대와 보조무대, 특별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둘째 날인 5일은 주무대에서 SBS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이날은 울랄라세션, 신현희와 김루트, 데이브레이크 등 국내 실력파 가수 10팀과 해외 버스커들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페스티벌 기간 이순신광장에서는 각종 예술품을 전시·판매하는 '로맨틱 아트마켓'과 세계맥주를 즐길 수 있는 '낭만비어'도 운영된다.

낡은 피아노를 아름답게 꾸며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로맨틱 피아노', 문화적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할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로맨틱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여수밤바다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여수는 버스킹을 대표하는 도시가 됐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국제적인 버스킹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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