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수박서리 동영상' 조회수 560만건 넘었다

김미경 2017. 7. 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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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테마파크인 한국민속촌의 수박서리체험 프로그램이 온라인서 큰 화제다.

한국민속촌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개한 수박서리체험 동영상 시리즈가 불과 한 달 만에 도달률 1200만 건, 조회수 560만 건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수박서리체험은 한국민속촌에서 진행 중인 여름축제 '시골 외갓집의 여름'의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수박서리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여름나기 체험과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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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인 한국민속촌의 수박서리체험 프로그램이 온라인서 큰 화제다. 한국민속촌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개한 수박서리체험 동영상 시리즈가 불과 한 달 만에 도달률 1200만 건, 조회수 560만 건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수박서리체험은 한국민속촌에서 진행 중인 여름축제 ‘시골 외갓집의 여름’의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수박밭을 지키는 민속촌 마을이장 캐릭터와 수박서리하려는 관람객의 아슬아슬한 추격전이 긴장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 영상에는 수박서리 중 느닷없이 펼쳐진 뜻밖의 달리기 시합, 수박서리에 실패해 벌을 받던 어린이 관람객의 놀라운 반전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과의 불꽃 튀는 추격전은 동영상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민속촌은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27일까지 ‘시골 외갓집의 여름’ 축제를 진행한다. 수박서리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여름나기 체험과 공연이 이어진다. 또 7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에는 ‘대나무 물총축제’를 벌인다. 민속촌 캐릭터와 함께 하는 대규모 물총싸움, 서바이벌 물총사냥 등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초등학생 이하 자녀 동반 방문 시 자유이용권을 최대 25% 할인받을 수 있는 ‘맘&키즈’ 특별 프로모션이 열린다. 민속촌 소재지인 용인시와 인근지역 거주자 대상 이벤트도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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