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미터', 심해 속 아찔한 명장면 '셋'

황서연 기자 2017. 7. 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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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47미터' 속 명장면이 화제다.

독특한 상황설정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톱3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입소문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47미터'(감독 조하네스 로버츠)가 아찔한 위기의 순간이 담긴 명장면 베스트 3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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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미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깜짝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47미터' 속 명장면이 화제다.

독특한 상황설정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톱3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입소문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47미터'(감독 조하네스 로버츠)가 아찔한 위기의 순간이 담긴 명장면 베스트 3를 공개했다.

#1. 환상적인 샤크 케이지를 즐기던 두 자매,
심해 속 47미터로 추락하던 충격과 공포의 그 순간

개봉 전부터 예고편을 통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47미터'의 명장면은 바로 해수면에서부터 심해 47미터 아래로 케이지가 추락하는 순간이다. 환상적인 상어 체험에 나선 리사와 케이트는 거대한 상어의 위용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즐거워하던 바로 그 순간 케이지의 줄이 끊어지는 사태가 발생하고, 충격과 공포에 뒤섞여 빠른 속도로 추락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극한 상황 속에서 생존을 건 사투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이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엄청난 긴장감을 안겨다 주며 웰메이드 서바이벌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했다.

#2. 해저 47미터에서 산소 마스크를 벗어야만 한다면?
구조요청을 위해 감행한 산소마스크 제거의 순간

관람객들 사이에서 두 번째로 회자되고 있는 명장면은 케이트의 산소마스크 제거 장면. 앞을 바라볼 수조차 없는 캄캄한 47미터에서 케이트는 외부에 응급상황을 알리는 무전을 시도하기 위해 산소마스크를 제거하고 케이지 밖으로 나서는 용기를 보인다. 이 장면에서는 부족한 산소가 가져다 주는 숨 막히는 긴박감은 물론 언제 튀어나올지 모를 상어의 위협으로 인한 공포감까지 더해져 많은 관객들에게 초조함과 긴장감을 더한다.

#3. 식인상어, 피할 수 없다면 맞서 싸워라!
해저 '47미터'에서 펼쳐진 상어와의 정면 승부

'47미터'의 짜릿한 스릴을 극대화한 하이라이트 장면은 바로 상어와의 정면승부. 마침내 수급 받은 신호탄을 터뜨려 언제 공격해올지 모를 상어에 대비하며 심해를 헤엄쳐 올라가던 중 다급한 손짓으로 두 번째 신호탄을 놓쳐 순식간에 칠흑 같은 암흑에 둘러싸인다. 가까스로 마지막 신호탄을 점화한 바로 그 순간 두 자매의 주위를 감싸고 사나운 이빨을 드리우며 입을 벌리고 공격해오는 상어 떼의 등장은 주인공은 물론 지켜보는 관객들마저도 충격과 공포의 순간으로 끌고 들어가 '47미터' 속 잊지 못할 역대급 명장면으로 자리매김했다.

매 장면마다 폭발적인 긴장감과 눈을 뗄 수 없는 스릴감으로 역대급 짜릿함을 선사하는 올 여름 최고의 서바이벌 스릴러 '47미터'는 멕시코 태평양 한가운데, 47미터 아래 심해로 추락한 상어 체험(샤크 케이지) 우리에서 살아남기 위한 두 자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47미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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