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메디컬 통과' 데 실리오, 유벤투스 이적 완료..5년 계약

정지훈 기자 2017. 7. 2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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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마티아 데 실리오(24)를 영입하며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데 실리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런 그를 유벤투스가 원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맹활약한 다니 알베스와 작별하며 측면 수비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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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유벤투스가 마티아 데 실리오(24)를 영입하며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데 실리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고, 이적료는 1200만 유로(약 155억 원)이다.

2011-12시즌 밀란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데 실리오는 6시즌 동안 밀란을 지켰다. 밀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데 실리오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돼 2014 브리질 월드컵과 유로 2016에도 출전했다.

이런 그를 유벤투스가 원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맹활약한 다니 알베스와 작별하며 측면 수비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들의 레이더에 검증된 자원인 데 실리오가 들어왔고 그의 영입을 빠르게 추진한 것이다.

유벤투스는 하루 빨리 데 실리오를 팀에 적응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는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투어에 데 실리오를 합류시킬 것"이라며 유벤투스가 그를 신속히 팀에 합류 시킬 것이라 전했다.

사진=유벤투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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