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덩케르크' 핀 화이트헤드 "놀란 감독 캐스팅, 정말 꿈같은 일"

2017. 7. 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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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를 통해 일약 주연으로 올라선 핀 화이트헤드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핀 화이트헤드는 18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꿈같은 일이었다"고 '덩케르크'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핀 화이트헤드는 "솔직히 말해서 정말 꿈같은 일이었다"며 "전화를 받고 소리를 질렀다"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선택을 받게 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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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덩케르크'를 통해 일약 주연으로 올라선 핀 화이트헤드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핀 화이트헤드는 18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꿈같은 일이었다"고 '덩케르크'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핀 화이트헤드는 '덩케르크' 이전에는 영국 드라마 단 한 작품밖에 출연 경험이 없는 신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군인들의 시각에서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신선한 얼굴을 원했고, 핀 화이트헤드가 해안의 이야기를 이끄는 영국 병사 토미 역으로 적역이었다는 평가다.

오디션을 통해 '덩케르크'의 주연을 꿰차게 된 핀 화이트헤드는 "어떤 역할인지도 모른채 오디션에 참여했다. 오디션에는 내 또래 남자들이 많았는데, 모두 어떤 역할인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인지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몰랐다"고 설명했다. 

핀 화이트헤드는 불과 몇달 전까지 영국 런던의 커피숍에서 일하던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덩케르크'를 통해 일약 크리스토퍼 놀란의 남자로 거듭나게 된 것. 핀 화이트헤드는 "솔직히 말해서 정말 꿈같은 일이었다"며 "전화를 받고 소리를 질렀다"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선택을 받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덩케르크'는 오는 20일 개봉된다. /mari@osen.co.kr

[사진] 공식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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