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조 하트, 맨시티 떠나 웨스트햄 임대 이적

정지훈 기자 2017. 7. 1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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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문장 조 하트(30)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다.

설상가상으로 클라우디오 브라보를 영입하며 조 하트는 이탈리아 세리에A 토리노로 향했다.

그곳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조 하트 이적료에 부담을 느낀 토리노는 그를 영입하지 못했다.

특히 웨스트햄이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고, 하트도 웨스트햄 이적을 결심하며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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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문장 조 하트(30)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다.

웨스트햄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트의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완전 이적 조항을 포함한 1년 임대 이적이다.

조 하트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후 입지가 급격히 흔들렸다. 설상가상으로 클라우디오 브라보를 영입하며 조 하트는 이탈리아 세리에A 토리노로 향했다. 그곳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조 하트 이적료에 부담을 느낀 토리노는 그를 영입하지 못했다. 결국 조 하트는 다시 맨시티로 돌아왔다.

하지만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맨시티는 이미 벤피카에서 활약하던 에데르손 모라에스 골키퍼를 영입했기 때문이다. 골키퍼 역대 이적료 2위를 기록하며 5년 계약을 체결한 에데르손은 주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윌리 카바예로가 최근 첼시로 떠나긴 했으나 조 하트의 자리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결국 하트의 선택은 이적이었다. 특히 웨스트햄이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고, 하트도 웨스트햄 이적을 결심하며 계약을 완료했다.

웨스트햄과 계약을 체결한 하트는 "내게 있어서 축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고, 웨스트햄 같은 빅 클럽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 나는 새로운 시즌을 매우 고대하고 있다. 나는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고, 나는 감독과 일하는 것을 항상 즐겼다. 웨스트햄으로 이적하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 아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터 프로필] 조 하트

생년월일-1987년 4월 19일

출생지-잉글랜드

신체조건-196cm, 89.2kg

포지션-골키퍼

프로 경력-슈루즈버리 타운(2003년~2006년), 맨체스터 시티(2006년~2017년), 버밍엄 시티(2009년~2010년 임대), 토리노(2016년~2017년 임대)

사진=웨스트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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