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지창욱 "군입대 후 면회? 트와이스 오면 좋아할 것 같다"

2017. 7. 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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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이 군 입대 후 새로운 추억을 쌓고 싶다고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 스카이팜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종영 미디어데이에서 지창욱은 "행복한 군 생활을 하고 싶은 바람이 있고 의외로 덤덤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물론 나보다 더 어린 친구들이겠지만, 형으로서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고 친구처럼 지내서 재미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면 좋겠다"면서 "정말 나이스한 군 생활이 될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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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너 지창욱 사진=글로리어스

[MBN스타 백융희 기자] 지창욱이 군 입대 후 새로운 추억을 쌓고 싶다고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 스카이팜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종영 미디어데이에서 지창욱은 “행복한 군 생활을 하고 싶은 바람이 있고 의외로 덤덤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물론 나보다 더 어린 친구들이겠지만, 형으로서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고 친구처럼 지내서 재미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면 좋겠다”면서 “정말 나이스한 군 생활이 될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 면회 희망 연예인을 꼽는 질문에 “걸그룹을 잘 모르는데 트와이스 친구들이 오면 난리가 날 것 같지만, 나하고는 전혀 친분이 없다. 남지현 씨도 오면 군대에 있는 친구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지난 13일 종영한 ‘수상한 파트너’를 마지막 작품으로 오는 8월 14일 현역 입대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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