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세비야, '맨시티 FW' 놀리토 영입..2020년까지

박대성 2017. 7. 1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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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가 놀리토를 품에 안았다.

세비야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놀리토 영입을 발표했다.

세비야는 1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놀리토 이적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이제 놀리토는 공식적으로 세비야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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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세비야가 놀리토를 품에 안았다.

세비야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놀리토 영입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오는 2020년까지다.

물론 예견된 일이었다. 세비야는 1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놀리토 이적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놀리토는 세비야 공항에 도착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후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고, 세비야 계약서에 서명했다.

놀리토는 2016/2017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셀타 비고에서 활약을 인정받아 2016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시즌 초반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점점 주전 경쟁에 밀려 벤치 신세에 머물렀다.

시즌이 끝나자 스페인 복귀를 타진했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맨시티와의 작별을 언급하며 이적 가능성을 높였다. 놀리토는 2017년 새로운 도약을 노리는 세비야의 러브콜에 응답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놀리토의 메디컬 테스트는 무리없이 통과했다. 이제 놀리토는 공식적으로 세비야 선수가 됐다.

사진=세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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