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김치말이국수를? GS25 국수 카테고리 개척!

강동완 기자 2017. 7. 16.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에서 김치말이국수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소면을 활용한 하절기 면요리 상품으로 유어스김치말이국수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김치말이국수는 기존에 편의점에서 판매하기 힘들었던 소면을 상품화 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GS25는 이번 김치말이국수를 시작으로 자루소바, 비빔면 등 기존에 편의점에서 상품화 하는데 제약이 많았던 조리면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김치말이국수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소면을 활용한 하절기 면요리 상품으로 유어스김치말이국수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김치말이국수는 기존에 편의점에서 판매하기 힘들었던 소면을 상품화 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소면을 활용한 국수 상품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즐기는 먹거리지만, 유통과정에서 면이 불어 식감이 저하되는 이슈로 상품 개발이 힘들었던 품목이었다.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GS25는 오뚜기 ‘수연소면’을 사용해 면 전용 공장에서 기계화 설비를 통해 삶아 유통 과정에서 면의 식감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했다.

오뚜기 수연소면은 전통 제면 기술 그대로 8번 숙성시켜 수타방식으로 만들어 면발의 탄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GS25는 면 전용 공장에서 기계화 설비를 통해 수연소면을 정확한 타이밍으로 삶아냄에 따라 갓 삶은 국수의 식감을 살려낼 수 있었다.

GS25 식품연구소는 시중의 다양한 소면을 초 단위로 변경하며 삶아 수백번의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오뚜기 수연소면을 정확한 타이밍에 삶았을 때 유통 과정에서도 불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GS25는 상큼한 김치육수에 채썬 오이, 김치를 면과 함께 말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으며, 김치말이국수 구매 시 얼음을 증정해 넣어 먹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김치말이국수의 상큼하고 시원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3,500원.

GS25는 이번 유어스김치말이국수가 하절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면 전용 공장 설립을 통해 지난 5월 선보인 ‘자신있다면’ 스파게티 2종은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출시 후 현재까지 지난 해 동기간 대비 조리면 매출을 5배나 끌어 올렸다.

GS25는 이번 김치말이국수를 시작으로 자루소바, 비빔면 등 기존에 편의점에서 상품화 하는데 제약이 많았던 조리면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맞춤형 창업아이템으로 '무한리필'과 '가격파괴 저가형'은 어때
프랜차이즈 본사에 감사드려요 … 갑질논란속에 '훈훈한 미담' 소개
프랜차이즈 갑질, 브랜드 불매운동보다 … 관련법안 통과로 재발방지되어야
킹콩부대찌개, 134호 천안불당점 ·135호 전남화순점 잇달아 오픈
피자마루 · BHC 등 태국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 해외진출 초석만들어
커피베이, 우수한 커피 맛으로 카페창업 시장에서 여전히 인기
바비박스, 업종 변경으로 제2의 인생을 열다!
피부샵 창업시 따져봐야 할 조건들은 … 공신력과 제품품질 등등
믿고 안전하게 창업하세요 … 안심창업보증제도 주목
비비큐 치킨 먹고, 해외여행 가자!
삼복 맞이 치킨을 특별하게 즐기는 법?! … 파파존스, 치킨 사이드 단돈 ‘100원’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강동완 기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