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허무하게 진 남의철, "너무 서둘러서~"

이주상 입력 2017. 7. 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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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라이트급 100만 달러 토너먼트 '로드 투 아솔' 16강전' 톰 산토스와 남의철의 경기가 열렸다.

톰 산토스가 남의철을 1라운드 7초만에 KO로 이겼다.

남의철은 로드FC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이다.

코리언 불도저 라는 별명답게 남의철은 경기 시작후 상대를 향해 거칠게 밀고 들어가는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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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 사진 이주상기자]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라이트급 100만 달러 토너먼트 ‘로드 투 아솔’ 16강전’ 톰 산토스와 남의철의 경기가 열렸다.

톰 산토스가 남의철을 1라운드 7초만에 KO로 이겼다.

톰 산토스는 브라질 MMA 단체인 드래곤 파이트 챔피언이다. 킥복싱 베이스의 선수답게 타격을 기본으로 상대를 공략하는 스타일이다. 날카로운 킥은 물론 펀치력도 좋아 상대를 KO 시킬 수 있는 무기를 갖고 있다.

남의철은 로드FC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이다. 코리언 불도저 라는 별명답게 남의철은 경기 시작후 상대를 향해 거칠게 밀고 들어가는 스타일이다. 쉴 새없이 시도하는 일명 ‘붕붕훅’은 남의철의 강력한 무기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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