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스벤 벤더, BVB 떠나 레버쿠젠 이적

박대성 2017. 7.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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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 벤더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레버쿠젠은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더 영입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벤더는 오는 2021년까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는다.

벤더는 2009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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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스벤 벤더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레버쿠젠은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더 영입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벤더는 오는 2021년까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는다.

벤더는 2009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도르트문트에서 224경기에 출전해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분데스리가 우승과 리그컵 우승을 경험했다.

그러나 잦은 부상이 원인이었다. 2016/2017시즌에는 부상으로 컵 대회 포함 8경기에 그쳤다. 후반기에 출전했지만 활약상은 미비했다. 결국 도르트문트를 떠나기로 결정했고 레버쿠젠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사진=레버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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