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이서진, 투덜거리면서도 김소희에 수박주스 만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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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본격연예 한밤'이 배우에서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프로 예능꾼' 이서진을 인터뷰했다.
4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K팝스타' 출신의 큐레이터 김소희가 이서진을 만난다.
김소희가 편안하고 꾸밈없는 매력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이서진의 예능감을 전수받기 위해 한 주방용품 광고 촬영현장까지 찾아간 것.
이서진은 인터뷰에 앞서 직접 만든 과일 주스를 소희에게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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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K팝스타’ 출신의 큐레이터 김소희가 이서진을 만난다. 김소희가 편안하고 꾸밈없는 매력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이서진의 예능감을 전수받기 위해 한 주방용품 광고 촬영현장까지 찾아간 것.
이서진은 인터뷰에 앞서 직접 만든 과일 주스를 소희에게 건넸다. 소희가 “수박을 좀 더 넣어주면 안 되겠냐”고 묻자 이서진은 ”딱 좋은데 왜?“라고 하면서도 이내 다시 만들어주는 ‘츤데레’ 매력을 드러냈다.
곧이어 소희가 인터뷰를 시작하며 코너 ‘connected’를 표현하는 E.T. 제스처를 유도하자, “뭐냐 아직 시작 안 한 거냐.”라며 특유의 구시렁거리는 멘트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서진은 최근 ‘평범함이 놀라움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칸 국제광고제에서 연사로 나섰다.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발표를 진행했던 이서진은 “니스랑 칸은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았다.”라며 ‘한밤’을 통해 참석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본격연예 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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