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무한도전' 김수현 개고생 특집, 놀리는 맛이 있네

뉴스엔 2017. 7. 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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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말 그대로 '개고생'을 했다.

7월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김수현과 멤버들이 밥차를 얻기 위해 박명수 잡기에 나섰다.

성공하면 김수현에게 약속된 밥차가 지급된다.

단순한 밥차 추격전처럼 보였지만 김수현은 연신 봉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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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수현이 말 그대로 '개고생'을 했다.

7월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김수현과 멤버들이 밥차를 얻기 위해 박명수 잡기에 나섰다.

박명수는 멤버들에게 잡히지 않고 세끼의 식사를 해야 한다. 박명수가 식사 하는 사이 멤버들은 위치가 공개된 7대의 트럭 중 박명수가 탑승하고 있는 밥차를 찾아야 하는 미션. 성공하면 김수현에게 약속된 밥차가 지급된다.

단순한 밥차 추격전처럼 보였지만 김수현은 연신 봉변을 당했다. 두 팀으로 나뉘어 박명수 찾기에 고군분투한 가운데 박명수가 있는 밥차 외 6대에는 각종 벌칙 장치가 숨어있었다. 트럭 문을 여는 순간 박명수가 없으면 순식간에 벌칙을 당하는 것.

유재석, 양세형과 함께 움직인 김수현은 홀로 벌칙을 당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번째 트럭을 열었을 때는 물벼락을, 두번째 트럭을 열었을 때는 가루 폭탄을 온 몸으로 받아냈다. 유재석, 양세형이 뒤로 빠져있었던 것과 달리 앞장서 의욕적으로 문을 열고 벌칙을 받은 것.

지난주 방송을 통해 볼링장 몰래카메라에 당하며 다양한 표정을 보여줬던 김수현은 벌칙 장치에도 살아있는 리액션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트럭 문을 여는 동시에 물폭탄이 쏟아지자 놀라 소리지르며 뒤로 물러난 후 "뜨하. 어헝차. 카파타하. 끼야호"라며 특유의 괴성을 지르는가 하면 가루 폭탄에는 오리 소리 같은 외마디 웃음으로 허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안해진 유재석 양세형이 "멋있어", "디자이너 작품 같아"라고 위로하자 금세 "느낌이가 있다"며 긍정적으로 반응하기도.

미션 중간 만난 정준하, 하하, 배정남이 물폭탄과 가루폭탄을 맞은 김수현의 몰골에 "수현이는 왜 이렇게 됐어", "한류스타를 이렇게 만드는거냐"고 걱정했을 때도 빙구 웃음을 지으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정준하 팀 배정남이 마지막 기회에서 연 밥차에 귀신의 집을 방쿨케 하는 모형이 숨어 있었다. 먼저 문을 열기 위해 뛰어갔다가 이를 본 김수현은 크게 놀라 괴성을 지르며 도망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현은 또 마지막 밥차까지도 메롱 하고 있는 삐에로 인형이 놀리듯 맞이하자 제대로 버럭하며 삐에로에 응징을 가했다.

김수현은 '무한도전'에서 한류스타 대접을 받기는 커녕 커녕 온갖 벌칙까지 받아야 한 상황이지만 모든 미션에 열성적으로 임하고 폼 잡지 않는 리액션까지 선보였다. 말 그대로 '무한도전'의 완벽한 먹잇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사진=MBC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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