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 10만 년 전 남극을 가다

한예지 기자 2017. 6. 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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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이 남극으로 간다.

올해로 극장판 탄생 37주년을 맞은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감독 다카하시 아츠시)메인 포스터가 28일 공개됐다.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은 국내에서 11번째 개봉을 앞둔 장수 극장판 시리즈다.

그 곳에서 도라에몽과 친구들은 수수께끼를 찾는 소녀 카라와 햣코이 박사를 만나고 지구가 꽁꽁 얼어버릴 위기에 처했단 사실을 알게 돼 남극 모험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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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도라에몽이 남극으로 간다.

올해로 극장판 탄생 37주년을 맞은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감독 다카하시 아츠시)메인 포스터가 28일 공개됐다.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은 국내에서 11번째 개봉을 앞둔 장수 극장판 시리즈다. 더위를 피해 남극으로 놀러 간 도라에몽과 친구들은 얼음에 묻혀있던 신기한 팔찌를 발견한다. 팔찌가 묻힌 곳은 10만 년 전 남극이다. 그 곳에서 도라에몽과 친구들은 수수께끼를 찾는 소녀 카라와 햣코이 박사를 만나고 지구가 꽁꽁 얼어버릴 위기에 처했단 사실을 알게 돼 남극 모험이 펼쳐진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거대한 얼음구덩이를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도라에몽, 진구, 이슬이, 퉁퉁이, 비실이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번 극장판의 새로운 캐릭터이자 도라에몽 못지 않은 귀여움을 자랑하는 파오파오의 활약이 예고됐다.

1969년 원작자 후지코.F.후지오를 통해 탄생한 22세기형 고양이형 로봇 도라에몽은 단편 만화에서 tv애니메이션으로, 1980년부터는 극장판 시리즈로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리즈는 일본 개봉 당시 제89회 아카데미 7관왕을 달성한 영화 '라라랜드'를 누르고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당당히 차지할만큼 인기를 끈 작품이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인기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조감독을 맡았던 다카하시 아츠시가 연출을 맡았고, '눈을 감고'로 유명한 일본 감성 보컬 히라이 켄이 사상 최초로 애니메이션 주제곡에 도전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전할 예정이다. 8월 10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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