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에 물어봐] 다이어트 때문에 만성피로가 생길 수 있나요?

박혜선 입력 2017. 6. 27. 15:11 수정 2017. 6. 27.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Q. 평소 식탐이 있고 급하게 먹는 습관이 있는데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로 피로감이 평소보다 자주, 많이 느껴집니다.

만성피로는 그 원인을 찾아야 탈출할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의 원인은 육체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정신적으로 무기력하고 활력이 없어서 생길 수 있으므로 혼자 찾는 것보다는 취미활동을 통해 단체에서 활력을 찾으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취침 시간을 당겨 하루를 일찍 시작하고, 밤에 잘 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Q. 평소 식탐이 있고 급하게 먹는 습관이 있는데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로 피로감이 평소보다 자주, 많이 느껴집니다. 다이어트 때문에 만성피로가 생길 수도 있나요?

하이닥 건강전문가

만성피로는 그 원인을 찾아야 탈출할 수 있습니다. 만성피로의 원인은 육체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정신적으로 무기력하고 활력이 없어서 생길 수 있으므로 혼자 찾는 것보다는 취미활동을 통해 단체에서 활력을 찾으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체중감량은 무기력에서 벗어나게 되면 의욕도 생기게 되므로 식단조절이나 운동 등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됩니다. 급하게 먹는 습관을 고치려면 식사할 때 달력을 보고 1~30까지 세면서 음식물을 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식탐은 식사를 천천히 하다 보면 조금은 조절이 가능합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 최동기 (한의사)>

하이닥 건강전문가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한 만성피로는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줍니다. 대부분 과도한 고민, 업무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됩니다.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합니다. 특히 수면은 피로를 회복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불규칙할 경우,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낮 활동에 지장을 줍니다. 취침 시간을 당겨 하루를 일찍 시작하고, 밤에 잘 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낮 동안 너무 피곤할 때에는 30분 이내로 낮잠을 주무시는 것도 좋습니다. 수면이 잘 이루어져야 체중 감량도 잘 됩니다.

운동으로는 걷기가 좋습니다. 걷기는 좋은 유산소 운동이므로 아침 점심 저녁으로 산책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걸어주세요. 또한 약간 숨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산책이 아닌 운동으로 할 경우에는 최소 30분 이상, 한 시간 정도 진행해 주세요.

가능한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면서 몸을 활발히 움직이는 생활을 하면 만성피로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도움말 =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명화 (운동전문가)>

하이닥 건강전문가

스트레스와 피로를 극복하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식사 시간을 정하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3끼 모두 섭취가 어렵다면, 5번으로 나눠서 소량씩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2. 식사 시 TV와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음식에만 집중하여 천천히 섭취해보세요.

3. 활동적인 취미생활을 통해 소모 칼로리를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도 해보세요.

4. 식사 섭취 순서를 바꿔 식이섬유(채소 및 야채)→단백질(어육류, 콩류, 달걀 등)→탄수화물(밥)의 순서로 바꿔 섭취해보세요. 혈당이 상승되는 것을 막아주고 포만감을 빨리 느낄 수 있습니다.

5. 음식을 섭취한 뒤에 젓가락이나 숟가락을 내려놓고, 천천히 씹고 삼키는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6. 체중은 평생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실천하세요.

<도움말 = 하이닥 영양상담사 박수정 (영양사)>

건강이 궁금할 땐 - 하이닥(www.hidoc.co.kr)
저작권ⓒ ㈜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이닥 공식 SNS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하이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