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노와 비에이 간편하게 여행하는 방법은?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유정 기자 2017. 6. 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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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큼 쌓이는 눈 덕분에 겨울이면 떠오르는 홋카이도(북해도). 스키와 설경으로 유명하지만 겨울 이외의 계절에도 홋카이도는 아름답다.

해외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후라노 지역에서부터 홋카이도다운 광대한 풍경으로 유명한 비에이지역까지 관광 스팟을 둘러보기에 최적화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후라노와 비에이 사계절 이야기 코스는 팜도미타와 시키사이노오카 이외에도 차장 밖으로 바라보는 꽃밭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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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노, 비에이 지역을 간편하게 여행해보자. (사진=투리스타 제공)
산만큼 쌓이는 눈 덕분에 겨울이면 떠오르는 홋카이도(북해도). 스키와 설경으로 유명하지만 겨울 이외의 계절에도 홋카이도는 아름답다.마천루 하나 없는 언덕에 지형선에 맞닿게 피어있는 꽃 길과 물감을 탄 듯 푸른연못, 아사히야마 동물원 등 볼거리가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열광하는 후라노와 비에이는 홋카이도의 중심도시 삿포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패키지가 아닐 경우에는 여행하기 까다로울 수 있다.

이럴 때 여름에 한정해 운행하는 버스투어 '후라노와 비에이 사계절 이야기 코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다. 해외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후라노 지역에서부터 홋카이도다운 광대한 풍경으로 유명한 비에이지역까지 관광 스팟을 둘러보기에 최적화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후라노와 비에이 사계절 이야기 코스는 팜도미타와 시키사이노오카 이외에도 차장 밖으로 바라보는 꽃밭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6월 하순부터 개화하는 라벤더를 시작으로 켄과 메리의 나무, 세븐스타 나무, 패치워크의 길 등을 감상할 수 있다.점심 식사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다.

현지 식재료를 이용한 신후라노 프린스호텔의 뷔페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드라마관, 온천 등 호텔 내 다양한 부대시설도 체험할 수 있다. 버스 투어는 물론 렌터카 여행으로 자유여행도 좋은 홋카이도는 투리스타 재팬에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취재협조=투리스타(www.turista.co.kr)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유정 기자] nocuttrave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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