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레드카펫, 제 점수는요

2017. 6. 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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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es Red Carpet Looks

걸려 들었어! 패션 뷰티 에디터의 눈으로 바라본 칸의 여신들

솜털 보일라! 본연의 이목구비를 해치지 않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선보인 바바라 팔빈. 여성스러운 룩과 어울리지 않는 과한 이어 커프는 미스매치인 듯.

짱짱하게 올려 묶은 포니테일만으로도 눈가 리프팅 효과가 충분해 보이는데, 아이라인을 너무 관자놀이까지 당겨 그린 건 아닐까? 새빨간 레드 퀼팅 드레스와 스네이크 네크리스까지 더해지니 과하게 ‘쎈언니’ 탄생.

상큼상큼, 인간 복숭아 같은 엘르 패닝. 투명한 피부와 어울리는 파스텔 톤 샤 드레스를 선택한 그녀, 베스트 드레서로 임명합니다.

해변으로 향하고 싶은 걸까? 너무 그을린 듯 과한 브론징 메이크업의 켄덜 제너. 레드 카펫 룩에 데님 쇼츠를 매치하는 파격적인 모험을 시도했지만 치마 앞판을 잃어버린 것 같은 건 기분 탓일까요?

에디터 김이민지, 오신영

사진 gettyimageskorea

디자이너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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