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명 숨진 포르투갈 대규모 산불 소강 국면

YTN 2017. 6. 2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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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의 불길이 대부분 잡히면서 산불사태가 진정국면에 들어섰습니다.

포르투갈 재난관리청은 수도 리스본에서 북쪽으로 150㎞가량 떨어진 중부지역 고이 지역의 산불을 대부분 진압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이 지역은 현지 시각 19일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지금까지 6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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