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맨시티 이적 합의"..이적료 문제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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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산체스(28·아스널)가 결국 맨체스터 시티에 새 둥지를 틀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 남을 공산이 커지고 있다.
산체스는 맨시티 합류에 합의했지만 이적료 문제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영국 매체 '메트로' 등 복수 매체가 맨시티의 이적에 정통한 스페인 저널리스트 헤라르트 로메로를 인용해 21일(한국시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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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알렉시스 산체스(28·아스널)가 결국 맨체스터 시티에 새 둥지를 틀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 남을 공산이 커지고 있다.
산체스는 맨시티 합류에 합의했지만 이적료 문제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영국 매체 '메트로' 등 복수 매체가 맨시티의 이적에 정통한 스페인 저널리스트 헤라르트 로메로를 인용해 21일(한국시간) 전했다.
산체스는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영입 1순위로 점 찍고, 구단도 이적료 5천300만 파운드(약 760억원)를 준비할 만큼 강력한 러브콜를 받고 있다.
같은 프리미어리그의 첼시는 물론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바이에른 뮌헨(독일)도 눈독을 들여왔다.
지난 3월부터 심심찮게 불거져 나온 산체스의 이적설은 최근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이 스쿼드 강화를 위한 카드로 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한층 불이 붙었다.
내심 이적을 원하고 있는 산체스는 뮌헨까지 관심을 보이자 주급 42만파운드(약 6억원) 보장을 이적 조건으로 내건 걸로 알려졌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그러나 내년 6월까지 계약기간이 1년 더 남아있는 산체스에 대한 '매각 불가'를 선언하며 완고하게 버티고 있어 완전한 이적까지는 여전히 장애물이 남아있다.
y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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