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을 남친에게 알리지 말라'.. 화장 지워주는 'MAKEAPP'

박슬애 인턴기자 2017. 6. 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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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한 얼굴 사진을 민낯으로 바꿔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해 여성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메이크앱(MAKEAPP)'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화장한 얼굴 사진에서 화장을 지우는 기능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보정 앱이 사진 속 얼굴을 더 화사하고 예뻐보이게 해주는 것과 달리 이 앱은 거꾸로 화장을 없애 민낯을 드러내는 것이어서 사람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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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한 얼굴 사진을 민낯으로 바꿔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해 여성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메이크앱(MAKEAPP)'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화장한 얼굴 사진에서 화장을 지우는 기능을 갖고 있다. iOS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앱을 실행한 뒤 화장한 사진을 불러와 'Remove Makeup(화장 지우기)' 버튼을 누르면 순식간에 화장이 지워진 민낯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보정 앱이 사진 속 얼굴을 더 화사하고 예뻐보이게 해주는 것과 달리 이 앱은 거꾸로 화장을 없애 민낯을 드러내는 것이어서 사람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았다.

메이크앱을 사용해 본 누리꾼들은 "오징어를 쭈꾸미로 만들어 준다" "남친에게 알려서는 안 된다" "이 앱은 모르는 게 나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슬애 인턴기자 wisei20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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