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준비 자체가 '화보'라는 외국인 남자

이형진인턴 2017. 6. 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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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 가이드로 나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알베르토 몬디의 과거 출근 준비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명성을 얻은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몬디는 현재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온 친구들과 한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추억 여행을 하는 중이다.

친구들을 세심하게 배려해주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정말 멋있다” “한국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내가 다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해피투게더']
한편 2015년 3월 KBS2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몬디는 당시 부인이 촬영해준 출근 준비 영상을 공개했었다. 아침에 일어나 잘 잤냐는 인사를 건네며 면도하는 그의 모습은 수많은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면도를 마치고 정장을 입는 장면은 시청자뿐만 아니라 당시 함께 있던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내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집을 나선 그는 회사에 도착해 직원들과 모닝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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