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맥그리거, 도발 "돈 받고 춤(경기) 추는데 누가 마다하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2017. 6. 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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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맞대결이 결국 성사돼 화제다.

오는 8월 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둘의 맞대결 방식은 복싱 규정에 따라 12라운드 경기로 열린다.

복싱 역사상 가장 비싼 대결이 예상된다.

영국 BBC는 두 선수가 이번 대결로 각자 1억 달러(약 1천123억원)를 넘게 챙길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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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맥그리거 사진=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맞대결이 결국 성사돼 화제다.

오는 8월 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둘의 맞대결 방식은 복싱 규정에 따라 12라운드 경기로 열린다.

복싱 역사상 가장 비싼 대결이 예상된다.

영국 BBC는 두 선수가 이번 대결로 각자 1억 달러(약 1천123억원)를 넘게 챙길 것으로 내다봤다.

맥그리거는 2015년 7월 미국 토크쇼에 출연해 “메이웨더와 복싱으로 붙어 보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받자 “1억8000만 달러를 받고 링 위에서 춤추는 일을 누가 마다하겠느냐”고 받아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심장이 쫄깃하다” “대박” “기대된다” “힘내라 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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