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작배우 변신" 이희준, 하반기 스크린 맹활약 예고
배우 이희준이 개봉 예정작들과 촬영에 매진 중인 작품들로 관객들과 더욱 자주, 가까이에서 만날 예정이다.
연극무대에서 탄탄하게 다져진 내공을 바탕으로 매 작품마다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희준은 지난해 영화 <오빠생각>과 <최악의 하루>,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야말로 ‘천의 얼굴’을 가진 이희준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번 새로운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연기력을 선보여 ‘믿고 보는 배우’로 대중들에게 각인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그의 활약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총 네 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하반기 개봉을 앞둔 <소중한 여인>과 <미쓰백>에서 이희준은 각각 범죄조직을 상대로 위험한 게임을 시작한 검사 역과 참혹한 세상에 맞선 여자를 지키고자 하는 남자 역을 맡아 전혀 다른 두 캐릭터를 선보인다.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마약왕>에서는 일본으로 마약을 유통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부산 밀매업자 ‘최진필’ 역을, <1987>에서는 경찰이 은폐한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을 세상에 알린 기자로 출연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희준의 스크린 밖 행보도 훈훈하다. 최근 대구 연극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은 물론, 올해 상반기에는 JTS 자선모금 활동과 유니세프 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품 외적인 자선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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