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권아솔 "최홍만 형님, 한판 붙읍시다" 또 도발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17. 6. 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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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인 권아솔이 최홍만을 향해 "한판 붙읍시다"라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권아솔을 케이지를 내려가려다 "아 이 말을 까먹을뻔 했다"며 "최홍만 형님께 할말이 있다. 동생 도와주신다고 생각하시고 백만불 제가 따면 조금 나눠드릴테니 한판 붙읍시다" 좀 더 시간 지나면 저도 흥미를 잃는다.

지속적으로 최홍만에게 '파이터를 돈벌이로만 하는 최홍만과 붙고싶다'고 한 권아솔과 최홍만의 승부는 이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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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제공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인 권아솔이 최홍만을 향해 "한판 붙읍시다"라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 도발이다.

10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로드FC 039가 열렸다.

권아솔은 이날 경기가 없었지만 챔피언 타이틀전 직전 케이지 위에 올라 "전세계가 유례없는 백만불 토너먼트 16강이 7월부터 열린다. 전세계 챔피언들이여, 나를 밟고 백만불을 가져가봐라"고 말했다.

권아솔을 케이지를 내려가려다 "아 이 말을 까먹을뻔 했다"며 "최홍만 형님께 할말이 있다. 동생 도와주신다고 생각하시고 백만불 제가 따면 조금 나눠드릴테니 한판 붙읍시다" 좀 더 시간 지나면 저도 흥미를 잃는다.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도발했다.

지속적으로 최홍만에게 '파이터를 돈벌이로만 하는 최홍만과 붙고싶다'고 한 권아솔과 최홍만의 승부는 이뤄질 수 있을까.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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