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039 D-2, 더위 날려버릴 시원한 타격전 예고

뉴스엔 2017. 6. 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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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가 무더위보다 더 화끈한 격투기 대진표를 내걸었다.

로드 FC는 6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9를 프리뷰했다.

XIAOMI ROAD FC 039의 시작은 무제한급 심윤재와 김창희의 대결이다.

100만불 토너먼트 인터내셔널 예선 마지막 경기 '주먹이 운다 최강자' 김승연(28 프리)과 '무에타이 챔피언' 라파엘 피지에프(24)의 경기도 타격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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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로드 FC가 무더위보다 더 화끈한 격투기 대진표를 내걸었다.

로드 FC는 6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9를 프리뷰했다. 제 1경기 '괴물 레슬러' 심윤재(28 김대환MMA)와 '160kg 킥복서' 김창희(33 GEEK GYM)의 무제한급부터 메인이벤트 '함짱' 함서희(30 팀매드)와 '아톰급 세계 2위' 쿠로베 미나(40)의 아톰급 타이틀전까지 단 한 경기도 놓칠 수 없다.

XIAOMI ROAD FC 039의 시작은 무제한급 심윤재와 김창희의 대결이다. 두 파이터 모두 120kg 이상이 나가는 거구다. 특히 김창희는 160kg에 육박해 상상 이상의 파워를 자랑한다. 심윤재가 장기인 레슬링을 살릴 수 있지만 김창희가 오직 타격으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이기에 타격전의 가능성도 높다.

100만불 토너먼트 인터내셔널 예선 마지막 경기 '주먹이 운다 최강자' 김승연(28 프리)과 '무에타이 챔피언' 라파엘 피지에프(24)의 경기도 타격전이다. 김승연과 라파엘 피지에프는 힘과 기술, 스피드를 모두 아우르는 라이트급의 주목할 강자들이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파이터는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 16강 본선에 진출한다.

문제훈(33 옥타곤짐)과 아사쿠라 카이(24)의 경기는 한국의 태권도, 일본의 가라데의 자존심이 걸려있다. 플라이급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태권도와 가라데 기술이 합쳐져 눈을 뗄 수 없는 타격 전쟁이 예상된다. 아사쿠라 카이가 먼저 KO를 예고한데 이어 문제훈도 타격전을 선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 다음은 무제한급으로 치러지는 여성부 매치다. 지난 2월 대결을 펼쳤던 요시코(24)와 천선유(28 팀파이터)가 2차전에 나선다. 1차전에서는 요시코가 승리를 챙겨갔지만 반칙으로 깨끗한 승부가 나오지 못했다. 천선유는 이번 경기에서 요시코의 반칙을 염두에 두고 모든 상황을 대비해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요시코의 한방과 천선유의 영리한 수 싸움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된다.

코메인 이벤트인 명현만(32 팀강남/압구정짐)과 아오르꺼러(22)의 경기는 헤비급 파이터들의 스피드, 힘, 기술을 모두 볼 수 있는 경기다. 명현만과 아오르꺼러는 한국과 중국의 대표 헤비급 파이터. 타격 위주의 경기로 큰 체구에서 날렵한 움직임을 보여 보는 재미를 더한다. 명현만과 아오르꺼러 모두 KO를 예고한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열리는 경기는 로드 FC 최초의 여성부 타이틀전이다. 함서희와 쿠로베 미나가 아톰급의 최강자를 가린다. 승리하는 파이터는 로드 FC 여성 챔피언 1호로 로드 FC 역사에 영원히 이름을 남긴다. 함서희와 쿠로베 미나는 기술이 뛰어난 파이터들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함서희는 공식 인터뷰에서 "화끈하게 열심히 재밌는 시합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쿠로베 미나도 "모든 걸 보여줄 생각이고 반드시 화끈한 경기를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사진=로드 FC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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