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김수현 "볼링점수? 퍼펙트 실패했지만 호시탐탐 노려"

[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김수현이 최근 볼링을 쳤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은 5월3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린 영화 ‘리얼’ 쇼케이스에서 최근 기록했던 볼링 점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4년만에 돌아온 김수현은 ‘리얼’에서 카지노 조직 보스 ‘장태영’(김수현)으로 분해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했다.

최근 볼링선수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수현은 "3주 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볼링을 쳤는데 안타깝게 퍼펙트가 나올 뻔 했는데 뒤에 가서 그냥 말아먹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현은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주변 사람들은 다 퍼펙트 나오는데 나만 안 나왔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6월 말 개봉 예정.

뉴스엔 박아름 jamie@ /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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