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낙연 인준안 처리 대승적 협조"(상보)

박기호 기자 2017. 5. 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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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안 처리에 대승적으로 협조하기로 결정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낙연 총리 후보자가 위장전입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총리 인준안 처리에 협조하기로 했다"며 "다만 문재인 대통령이 스스로 천명한 인사 원칙을 포기한 것에 대해 책임있는 입장 표명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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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인사 원칙 포기 책임있는 입장 표명해야"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7.5.2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국민의당은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안 처리에 대승적으로 협조하기로 결정했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과 오후 의원총회를 진행한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낙연 총리 후보자가 위장전입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총리 인준안 처리에 협조하기로 했다"며 "다만 문재인 대통령이 스스로 천명한 인사 원칙을 포기한 것에 대해 책임있는 입장 표명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oo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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