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경기 지배했지만..휴식기에 정비 하겠다"

서지영 2017. 5. 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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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일간스포츠 서지영]

황선홍 FC 서울 감독이 최근 이어지는 부진을 휴식기 이후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서울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3라운드 울산 현대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째 승리를 낚지 못한 서울은 7위까지 추락했다.

K리그는 앞으로 3주 동안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 휴식 전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전고를 울리지 못한 황 감독은 "경기를 지배했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해 비겼다. 3주간의 휴식기에서 정비를 잘할 것이고, 반드시 반전에 성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술적으로 확정을 해야 한다. 공수에 걸쳐서 콤팩트한 것을 유지해야 한다. 득점을 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데 세밀한 작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이 사실상 경기를 지배했다는 평가도 함께 남겼다.

황 감독은 "역시 미드필드 플레이가 좋아졌다. 그러나 후반 막판 수비에서는 어려움이 있었다. 준비 기간에 비해서는 비교적 나쁘지 않았다. 공격에서 마무리 작업은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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