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콘테 감독,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 수상

황덕연 2017. 5. 23.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토니오 콘테(첼시)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 감독으로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전 레스터시티)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편 콘테 감독 이전에 2004-2005시즌 첼시를 우승으로 이끈 주제 무리뉴와 승격 첫 시즌이던 2000-2001시즌 입스위치 타운을 5위로 이끈 조지 벌리 감독이 데뷔 시즌 감독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안토니오 콘테(첼시)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의 수상 소식을 발표했다. 콘테 감독은 전문가, 선수단, 팬들의 투표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토트넘), 션 다이치(번리), 폴 클레멘트(스완지시티), 에디 하우(본머스), 토니 풀리스(WBA)를 제치고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올 시즌 콘테 감독은 3백 새 바람을 불어넣으며 첼시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콘테 감독의 3백은 비단 첼시 뿐 만 아니라 유럽을 넘어 전 세계 축구에 3백 열풍을 일으키며 2016-2017시즌 세계 축구의 전술 트렌드를 주도했다.

이로써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 감독으로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전 레스터시티)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데뷔 시즌에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세 번째 인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콘테 감독 이전에 2004-2005시즌 첼시를 우승으로 이끈 주제 무리뉴와 승격 첫 시즌이던 2000-2001시즌 입스위치 타운을 5위로 이끈 조지 벌리 감독이 데뷔 시즌 감독상을 차지한 바 있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