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의리" 박보검, 김고은 팬미팅 등장 "응답 안하고 왔다"

이유나 2017. 5. 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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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도 몰랐다."

박보검이 주인공 김고은도 모르게 그녀의 팬미팅 게스트로 깜짝 참석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고은과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보검은 소속사 관계자들 일부에게만 알리고 '몰래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의리를 과시했다.

이날 박보검은 "김고은 씨가 팬미팅 와 달라고 카톡 보냈는데 일부러 놀라게 해주고 싶어서 읽고 답장을 안했다"며 "그래서 백상 시상식에서 만났을 때 '답장 안했다'고 한소리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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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고은도 몰랐다."

박보검이 주인공 김고은도 모르게 그녀의 팬미팅 게스트로 깜짝 참석한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김고은 팬미팅 '고은; 날 다섯 번째 봄, 첫 번째 만남'이 열렸다.

김고은이 데뷔 5년만의 첫 팬미팅이니만큼 함께 출연했던 공유, 이동욱, 전도연, 육성재, 서강준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고의 반전은 박보검이었다. 김고은과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보검은 소속사 관계자들 일부에게만 알리고 '몰래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의리를 과시했다.

이날 박보검은 "김고은 씨가 팬미팅 와 달라고 카톡 보냈는데 일부러 놀라게 해주고 싶어서 읽고 답장을 안했다"며 "그래서 백상 시상식에서 만났을 때 '답장 안했다'고 한소리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서프라이즈로 하고 싶어서 어제(20일) 소속사 관계자들에게만 말했다"며 "너무 갑작스럽게 등장해 민폐 끼친거 같아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김고은과 박보검은 영화 '차이나타운' 외에도 패션지 화보와 CF 등을 통해 다양한 호흡을 맞추며 우정을 쌓아온 사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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