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팬미팅, 박보검-엑소 수호 게스트에 공유 영상.."잊지 못할 하루"

성정은 입력 2017. 5. 22. 0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고은의 생애 첫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해 박보검과 엑소 수호가 달려왔다.

공유는 팬미팅 축하영상을 통해 김고은에게 "전부터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해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며 '도깨비'를 찍는 동안 "연기도 잘해주고 배려해줘 함께한 시간이 행복하고 고마웠다"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보검. 사진|스타투데이DB
엑소 수호. 사진|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김고은의 생애 첫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해 박보검과 엑소 수호가 달려왔다. '도깨비' 공유는 영상으로 도깨비 신부의 팬미팅을 축하했다. 날 좋은 5월의 일요일에 열린 김고은의 팬미팅은 김고은의 바람대로 "잊지 못할 하루"가 됐다. 팬들에게도, 김고은에게도.

김고은의 첫 팬미팅 '고은: 날-다섯 번째 봄, 첫 번째 만남'이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예정시간 150분을 훌쩍 뛰어넘어 230분 가까이 김고은과 팬들은 특별한 하루의 추억을 쌓았다.

김고은이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한 이후 5년 만에 처음 열린 이날 팬미팅은 타이틀처럼 김고은이 주인공인 날이었고, 동시에 김고은과 팬들이 함께한 산뜻하고 아름다운 날이었다.

팬미팅 기획단계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공을 들인 김고은은 이날 팬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팬들에게 맑고 밝게 다가가, 함께 즐겼다. 김고은은 이날 연기 못지않게 훌륭한 노래와 춤 솜씨도 뽐냈다. 김고은이 부른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룩 투 유(I' look to you)', 이소라의 '트랙3(track3)'에 팬들은 엄지를 추켜세우며 또 김고은에게 푹 빠졌다.

박보검(왼쪽)-엑소 수호. 사진|스타투데이DB
김고은의 고은 날을 축하하기 위해 절친 스타들도 한걸음에 달려왔다. 영화 '차이나타운'을 함께 찍은 박보검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이자 절친인 엑소 수호가 깜짝 게스트로 나와 팬들의 기쁨을 더했다. 또, '도깨비'에서 함께한 공유 이동욱 육성재 등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보냈다.
공유. 제공|에피그램
공유는 팬미팅 축하영상을 통해 김고은에게 "전부터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해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며 '도깨비'를 찍는 동안 "연기도 잘해주고 배려해줘 함께한 시간이 행복하고 고마웠다"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김고은은 '은교'로 데뷔한 이후 '몬스터', '협녀, 칼의 기억', '차이나타운', '치즈 인 더 트랩'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는 도깨비 공유의 운명적 사랑인 도깨비 신부 지은탁 역을 맡아 인생작을 추가했다.

팬미팅에 앞서 김고은은 "첫 번째 팬미팅이라 매우 설렌다. 저와 팬분들 모두가 잊지 못할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고, 팬들은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5월의 하루를 선물 받았다.

sje@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