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승재·로희, 고지용·유진 계보 잇는 귀요미 아이돌 탄생?

장은경 기자 입력 2017. 5. 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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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희, 승재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로희가 아빠 고지용과 엄마 유진으로 깜짝 변신한다.

오늘(21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83회는 ‘사랑하기 좋은 날’이라는 부제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 이중 사랑둥이 승재와 수다요정 로희는 첫 만남을 가지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전망이다. 사랑스러운 두 아이의 만남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원조 아이돌로 변신한 승재와 로희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승재는 하얀 목티에 개나리색 코트를 입고 아빠 고지용의 어린 시절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로희는 엄마 유진과 똑같이 청바지, 하얀 티를 입고 앙증맞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고지용과 유진의 계보를 잇는 듯한 승재와 로희의 깜찍한 변신은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손을 잡고 나란히 앉아있는 승재와 로희의 모습은 남매케미를 발산한다.

이날 승재와 로희는 첫 만남을 가졌다. 로희같이 예쁜 여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고고(고지용-고승재)부자의 바람으로 승재와 로희의 만남이 성사된 것. 엄마 유진은 처음 만나는 두 아이를 위해 특별한 옷을 준비했다. 바로 아빠 고지용과 엄마 유진이 어렸을 적 입은 옷. 깜찍하게 옷을 소화한 두 아이는 아빠 고지용과 아빠 기태영을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아빠 기태영은 고지용과 유진으로 변신한 승재와 로희를 위해 ‘커플’과 ‘oh my love’를 틀어줬다. 승재와 로희는 흘러나오는 음악에 자동으로 반응하며 흥겹게 춤을 췄다고. 하지만 이내 아빠 고지용의 노래가 좋았던 로희와 엄마 유진의 노래가 좋았던 승재의 귀여운 불꽃 경쟁이 이루어져 아빠들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승재와 로희의 특급 만남은 오늘 방송될(21일) ‘슈돌’ 18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3회는 오늘(2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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